`찬란한 유산' 문채원, 시청자들 응원 쏟아져

`찬란한 유산' 문채원, 시청자들 응원 쏟아져

만족스런 시청률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

▲     © sbs   (서울=석지희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지난 25, 26일 만족스런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방송을 마쳤다.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26일 17.9%를 기록한데 비해 <찬란한 유산>은 19.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앞선 것.   이러한 가운데, 신예 문채원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대단하다.   문채원은 극중 은성(한효주 분) 계모(김미숙 분)의 딸 유승미 역을 맡았다. 승미는 은성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계모 못지않은 악녀로, 우환(이승기 분)을 두고 은성과 삼각관계를 연출할 예정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문채원의 악역 연기를 두고 '문채원의 국어책 연기에 채널을 돌렸다'라며 혹평을 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문채원 씨 연기력도 좋고 너무 예쁘시네요', '문채원 씨 분량 좀 늘려주세요' 등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주말 저녁 10시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