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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연 미니홈피 |
(서울=석지희 기자) 최근 개봉한 영화 <그림자살인>에서 열연을 펼친 신인 연기자 우승연(25)이 27일 사망해 팬들이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승연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우승연의 자살 사인이 우울증이냐'는 <뉴스웨이> 기자와의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하며, "우승연과 함께 일한지 두 달이 채 안됐다. 이런 일이 벌어져 매우 안타깝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또 "평소 밝고 활발한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상상도 못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항간에 떠돌던 A씨와의 교제설에 대해서는 "함께 일한지 얼마 안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과거의 일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인을 조용하고 편하게 떠나보내는 것이 유가족의 뜻"이라고 전했다.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등 안타까움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승연의 시신은 30일 발인 후 서울시립승화원(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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