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악플이 죽음으로 까지 만드는일은 어제 오늘의 일들이 아니다.
하지만, 월드스타 비는(본명 정지훈) 중국 모 언론보도 에서 비가 자살했다는 악의성 '자살기사'로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정말 오래 살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의지와 웃음을
4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3>에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졌다.
그렇지만,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것은 다름아닌 아버지가
아들의 자살기사를 접하시고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방송에서 비는 "검은 긴 생머리의 여성에 잘 먹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비의 깜짝 발언에 MC들은 이지애 아나운서에게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느냐"고 질문,
이 아나운서가 질문에 긍정하자 비는 "진짜 제 스타일이신데요"라며 솔직히 말했다.
이지애 아나운서 또한 "대학시절 비(정지훈)의 팬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 비 보다 한 살 연상인 이지애 아나운서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비는
"위 아래 10살 차이도 괜찮다"고 밝혔다. 또한,그는 현명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기에 악플에 신경
쓰기보다는 긍정적인 힘이 강한 "비"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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