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모 TV 프로그램에서 김치 담그는 과정을 국내산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와
중국에서 만든 양념장으로 김치를 만드는것을 보았다.
충격 적인것은 제조업자의 말이었다. 비위생적인것은 둘째고,이렇게 만들어도 한국사람들이 좋아
한다는것 이었다.도대체 상상이 되겠는가? 어떻게 수입 검역이 진행되는지 이해 할수도 없고 정리가
없는 사회인듯 싶다. 방송으로 소개가 될정도라면,어떠한 대처가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시청률인가?아니면 위험을 알리는것인가?그렇치 않다면 국내산 고춧가루 홍보용 인가?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중국산 먹거리 안전의 끝은 어디며,검역강화 기준으로
안전성을 찾길 바란다.
가짜가 난무해도 너무한것 아닌가? 가짜 달걀
MADE IN CHINA 제품으로 수입된 대표적 사례는 2000년 냉동꽃게에서 납덩이 발견,
2004년 찐쌀에서 이산화황 검출, 2005년 10월 김치에서 기생충 발견,
같은 해 7월 장어에서 산업용 색소 검출,
2008년 노래방 새우깡에서 생쥐머리 발견,
가까운 일본의 중국수입 만두에서 살충제성분 검출
가짜가 난무해도 너무한것 아닌가? 가짜 달걀,김치의 기생충
세상이 변해도 이렇게 변할수가 없지 않은가? 차이나 [CHAINA] 역시 차이네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제조사 와 수입업자의 유통구조가 문제일것 같기도 하다.
요구자가 품질을 퀄리티 있게 좋은 재료로 만든다면 지금의 이지경 까지 오지는 않았을것이다.
위험 수입품목은 단지 먹거리만은 아니다.가구,의류,신발,운동기구등 중국산의 위험수의가 높다.그만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값이 싸고 대충 용도에 맞게 구색을 갖추어 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중국산 김치에서 발견된 기생충
모든 농산물은 중국산이 판치고 고추가루. 깨 하다못해 나물류나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장까지 중국에서 수입을 하고 있으며,
그것을 우리는 아무런 검역 과정없이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언제나 우리 시민들은 중국산에서 안전을 찾을것인가?
아무런 대안 없이 중국산을 수입하고 구매한다면 값싼 저가가구 목재에서 또다시
위험물질이 방출돼 피부병이 발생할수있고 최근 중국산의류에서도 발암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와
중국에서 수입한 짝퉁 명품 이탈리아 구두에서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에 앞서 9월말엔 프랑스 가구 수입판매업체인 '콩포라마(Conforama)'가 수입해 프랑스와 스위스 등에 판매한
중국산 소파에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항균성 화학물질이 발견돼 이 소파를 사용한 수백명의
유럽인들이 피부질환에 걸리기도 했다. 또한 분유, 과자류 등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는 사례가 빈번히 속출할 것이다.
이번 멜라민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검역기준과 식품안전 위생법등을 강화해야 할것이며,
중국제품 수입회사들과 중국내OEM 방식으로 생산되는 국내 회사들 역시 크게 반성해야 할것이다.
중국제품이 우리일생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한 더욱 강한 검역과 재발 우려한 제품들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특별검역 대상 제품군을 정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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