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창원성산구]강기윤 미래통합당 후보, “못 살겠다 갈아보자!” 56년 대통령 선거 당시 야권 선거 구호 재등장 석영철 민중당 후보 단일화 제의 3명 후보 8일 저녁 회동서 논의 [시사우리신문]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지난해 노회찬 전 의원의 유고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여권성향 후보들의 단일화로 석패한 탓인지, ‘단일화든 말든 이번에는 강기윤이가 된다’는 일성으로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2일 아침, 탈원전으로 생사 기로 위기에 놓인 두산중공업 정문앞에서 “탈원전 폐기해 두산중공업을 살리겠다”는 출근인사를 마친뒤, 선거운동원과 주요 당직자 몇 명이 모인 가운데 간소한 출정식을 가졌다. 공동선대위워장인 배한성 전 창원시장과 박판도 전 도의장, 배영수 삼원회 이사장, 손상우 전략기획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