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극심한 경기불황과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4.15총선에도 많은 변수를 끼칠 전망이다. 또한,현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로 인해 다가오는 21대 총선은 보수 정당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 진보 정당은 기존 지지층 뿐 아니라 향후 총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에 본 지는 창원시 총선 예비후보자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본 서면 질의는 여야모두 공통질문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출마배경과 공약을 정리하게 됐다.-편집자 주-
자유한국당 강기윤 창원성산구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지금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벼랑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무리하고 이념에 치우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등의 경제정책 실패로 오히려 나라 경제는 더욱 나빠지고,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의 소득만 더 줄었습니다.
저 강기윤은 오로지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경제 실패로부터 우리나라와 국민들의 민생을 지키고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21대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만큼은 단일화 운운하며 민심을 왜곡하는 추악한 야합정치로부터 우리 성산구 주민들의 공정한 한 표를 지켜내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후보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다면?
▶저 강기윤은 지난 20여 년간 오직 창원 성산구에서 정치 외길을 걸어오며 의정활동을 해온 역량이 있습니다. 2002년부터 제7, 8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내며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창원 성산구의 세세한 지역사회와 주민 자치조직까지 골고루 누비며 각종 민원 현장에서 친목과 소통관계를 쌓아왔습니다. 19대 국회의원 임기 중에는 창원과 서울 간 KTX 이동횟수가 300회를 넘길 만큼 지역구 관리에 최고의 전력투구를 쏟기도 했습니다. 임기 4년 간 수많은 국비 예산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입법과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와 사회단체로부터 수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은 61년을 창원 성산구에서 나고 자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시장경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헌신의 의지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예비후보자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경제, 지역살림을 제대로 챙기고 주민들의 안위를 돌보는데 전념해야만 합니다. 헛된 이념과 망상에 사로잡혀 국회의원직을 자신들의 철학과 가치에 수단으로써 이용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기를 위한 포퓰리즘 선동, 자신들은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면서 거짓으로 정의와 공정을 외치는 이념 선동은 결국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제대로 그리고 묵묵하게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의 자세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 외교 위기, 보건 위기 등 삼중고, 사중고에 빠져서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민생과 경제를 책임지는 정치의 안목과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강기윤 예비후보가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예비후보자들이 많은데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가?
▶강기윤이 나서면 다릅니다. 지금까지 창원 성산구에서 20여년 정치 외길을 걸어오며 한 번도 역경이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공단 지역의 두터운 노동계를 등에 업고 진보좌파 스스로가 텃밭이라고 자부하는, 결코 쉽게 승리하는 없는 이곳에서 지금까지 노동계 출마 후보를 상대로 3번이나 이겨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2번의 공천 파동 속에 치른 그 어려웠던 선거에서도 직접적인 공천 피해의 아픔이 있었을지언정 당의 결정을 끝까지 따르고 헌신해온 이력이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하게 당협위원장 직을 수행해오며 당내 조직관리와 외연확대에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창원과 경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바닥을 보며 민심을 훓고 있습니다.
만나 뵙는 주민들께서 “1년짜리 주고 4년짜리 가져오자!”, “지금 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강기윤 말고 누가 이길 수 있노”, “이번에는 강기윤 꼭 밀어주자” 이렇게 격려해주고 있으십니다.
경남우리신문 제366호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공약은 무엇인가?
▶ ‘경제’, ‘민생’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창원 경제를 다시 회생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을 앞으로 하나씩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미 지난 의정활동과 선거를 통해 제시한 수많은 정책과 공약들에 계속해서 살을 붙이고 내실을 기해 나가려고 합니다.
최우선으로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경제’도시 창원을 살리는 ‘경제’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수출의 요람이자 조국 근대화의 기수였습니다. 저 강기윤은 이런 창원에 제2의 경제 부흥을 일으키겠습니다. 그래서 창원국가산단의 제조업 공장들이 살아나고, 창원의 젊은이들이 일자리와 희망을 찾도록 만들겠습니다.
먼저 창원을 원전 산업의 메카로 되살려 놓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최대 원전 산업이 자리잡은 창원이 지금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권의 탈 원전 정책으로 인해 두산중공업과 285개 협력사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파기시킨 원전정책을 다시 복구시키고 창원의 원전 산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새바람도 불어넣겠습니다. 자율주행차,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주력 기술을 유치해서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단이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산업이 살아나고 4차산업혁명 바람이 불면 대한민국에서 최고 살기 좋은 성산구가 될 것입니다.
저 강기윤은 지역 경제를 꿰뚫고, 국가와 지방의 협력을 끌어올 경험과 역량이 있습니다. 창원 발전의 선두에 저 강기윤이 서겠습니다.
예비후보자로서 여야를 떠나 현 정부 정책을 어떻게 보는가?
▶문재인 정권 들어 빈부 격차는 15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고, 자영업 소득은 16년 만에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제조업 취업자수가 20개월째 하락하고, 40대 가장들의 취업은 무려 49개월째 내리막에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역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의 최저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엉터리 경제 정책을 국민 세금으로 메우려다 보니 한 해 예산은 무려 512조원에 이릅니다. 불과 2년 전보다 30퍼센트나 뛰었습니다. 예산 대다수는 현금 퍼주기에 썼고, 이로 인해 재정수지가 4년 만에 적자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 추산 45조 6천억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이러다 국가 재정이 파탄 날 지경입니다. 이 모든 것이 무능한 좌파 정부가 경제를 이념으로 선동하는 동안 진짜 민생 경제는 무너져 내린 탓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국내에서 확산 중에 있다. 청와대 재난 컨트롤 타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예비후보자가 생각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과 방안이 있는가?
▶신종코로나 발생 이후 국내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언론 뉴스를 통해 보건당국의 대비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메르스 사태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청와대가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선 바 있습니다. 현재 일본과 북한, 필리핀, 대만, 홍콩 등은 신종 코로나 사태 직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 관련 출입국 금지조치는 물론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중국 눈치를 보며 제대로 된 강력한 조치 대신에 중국에 수백만 개의 마스크를 비롯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60억 원 상당의 지원비를 보낸다고 합니다. 정부가 재난 사태에 무엇이 우선이고 후인지 의심스러운 대목입니다.
하루 빨리 국내 확진자의 전염 전파와 속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과 관련한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향후 치료제인 백신 개발과 확보를 위한 국제적 공조에 나섬은 물론 예방 약품 등의 품귀에 대비한 원활한 공급대책을 발표해야 합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또 다시 여야의 정치적 공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만의 특별한 경선 선거 전략이 있는가?
▶그동안 쌓아온 지역 조직력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저는 창원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창원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학업을 마쳤고, LG전자 근로자로 10여 년을 근무했으며, 힘들게 창업을 하여 번듯한 중소기업으로 키워내면서, 늘 창원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평생을 창원과 나란히 걸어온, 창원 출신의 지역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창원 지역의 각종 관변 단체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지역 조직들 간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경선은 물론, 창원 성산에서 자유한국당 간판을 내걸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이자 유일한 대안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매 순간에 임할 것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지역구민들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창원 성산주민 여러분! 저 강기윤은 창원 성산구에서 나고 자라 60년간 창원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창원에서 배웠고, 창원에서 일했고, 창원에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불공정한 야합정치와 위선의 정치는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창원 경제와 성산구 주민들의 민생만 바라보며 공정하고 당당한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번에는 강기윤!”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성산구 주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창원에 제2의 경제 부흥기, 열어나가겠습니다.
“단디 하겠습니더!”
강기윤 후보 프로필
이 름 : 강 기 윤 (姜 起 潤)
생년월일 : 1960년 6월 4일
출 생 지 : 창 원
<학력>
창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창원남중학교 졸업
창원상남초등학교 졸업
<경력>
제19대 국회의원 (창원시 성산구)
(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및 위원장 권한대행
(전) 창원 성산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민생특위 위원장
(현) (사)대한민국 팔각회 경남지구 총재
제7ㆍ8대 경상남도 도의원 (창원시 제4선거구)
(전) 일진금속공업(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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