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극심한 경기불황과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4.15총선에도 많은 변수를 끼칠 전망이다. 또한,현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로 인해 다가오는 21대 총선은 보수 정당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 진보 정당은 기존 지지층 뿐 아니라 향후 총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에 본 지는 창원시 총선 예비후보자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본 서면 질의는 여야모두 공통질문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출마배경과 공약을 정리하게 됐다.-편집자 주-
김수영 마산합포구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변해가는 시대정신에 따라 젊은 보수 정치인을 요구하는 민심의 요청에 의해 출마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꼰대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신선한 젊은 피의 수혈이 필요했고, 또한 4,5차 산업 혁명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는 젊은 보수 정치인의 필요성에 통감하여 과감히 현직 교수의 직을 버리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가 40대 중반에, 프랑스의 마크롱이 30대에 프랑스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핀란드 마린 총리는 34세에, 우크라이나 알렉세이는 35세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계적 흐름과 달리 우리 대한민국만 뒤쳐져 있는 현실에 대해 답답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청년 정치가 아닌, 청년이 포함된 정치를 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반드시 젊어져야 합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다면?
▶전 굶주린 시대의 사람도 그렇다고 딱히 현시대의 영보이들처럼 무상교육을 받던 사람도 아닙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적인 생각을 할때도 있지만,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40대 청년입니다.
이런 면에서 저야말로 영보이들과 올드한 베테랑들의 생각을 가장 잘 조율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베테랑들은 20-30대의 영보이들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단지 그들에게 왜 문재인을 뽑았는가에 탓을 할 것 입니까? 그들이 왜 문재인을 뽑았는지에 대한 원인과 그에 따른 대안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지금의 영보이들은 올드한 세대와는 많은 생각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영보이들은 국가에서 주는 우유를 마시며 예방접종을 하고 다양하게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각 회사에 존재하는 노동조합을 통해 개인이 감내하던 부조리함을 구제 받을 수도 있고,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세대입니다. 이런 점들은 올드한 베테랑들은 쉬이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올드한 베테랑들이 전쟁과 배고픔 속에서 잘 살아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조직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감내해 온 세대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영보이들도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상이했던 시대적 상황에 따라 겪어온 경험과 특성에 대해 세대 간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양 세대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고 그들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40대 젊은 보수의 후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타 후보와의 차별성이며 경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에서 보다 빠르고 적절하게 잘 대처 할 수 있는 보다 유연하고 열려있는 자세 역시 여타 후보와는 다른 저만의 차별성이라 생각합니다.
예비후보자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덕목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바로 타고난 천성으로 간주하고 추구하며 실천하여야 할 가치를 말합니다. 그럼 지도자의 덕목으로 본 질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먼저 공정성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특히 법치주의의 공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비 후보자는 본인도 공정한 선거운동을 해야겠지만, 유권자에게도 공정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정치적 상황에 대해 잘 설명해야할 의무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법치가 흔들리는 현 상황에서는 공정성이야말로 가장 큰 덕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거미줄이 하나의 거대한 법이라 표현한다면 힘있는 자들은 거미줄을 뚫고 나올 무기를 가지고, 힘없는 서민들은 거미줄에 걸려헤어 나오지 못하는 법치국가는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권력이 법위에 서서 지휘하는 법이 아닌 법적 정의, 법적 안정성과 합목적성을 가진 진정한 법치국가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 예비후보자 및 국가가 지켜야 하는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수영 예비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
예비후보자들이 많은데 경선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가?
▶자신감을 넘은 확신이 있습니다. 올드한 베테랑 정치인들을 존경하지만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사람은 젊은 보수입니다. 특히 경남 16개의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의 후보들이 나왔을 때 젊은 보수 하나 없는 그림이 그려진다면 과연 유권자들이 어떻게 생각 하겠습니까?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면서 기존의 낡아빠진 정치적 공학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정치적 혁신과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가진 유권자들의 바램을 헛된 바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이번 경선은 반드시 경남 젊은 보수의 청년대표인 제가 승리해야만 하고 또 그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또한 고향이 마산이며, 마산을 지켜온 마산지킴이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마산 유권자들의 선택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신승을 넘어 필승을 다짐하고, 필승을 넘어 압승하는 순간이 멀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총선 공약은 무엇인가?
▶세세한 공약을 말하려면 한권의 책으로도 설명이 부족할 것입니다.
따라서 간략하게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마산의 바다를 활용할 것입니다.
먼저 합포구에는 바다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남해안 벨트의 핵심이자 해양 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전초기지로서 마산에서 시작해 거제를 넘어 여수까지 이어진 해양관광 클러스터 사업 프로그램을 재조정 하겠습니다.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해양문화관광 프로그램부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급 요트관광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 크루즈 관광 마산 유치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두 번째는 스타트업 창업과 청년일자리 대책입니다.
성과 없는 지원제도가 아닌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청년 창업과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창업 공간을 늘리고 4,5차 산업에 필요한 청년 일자리 마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청년들은 현재 어디로 우리는 나아가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먼저 필요한 것은 다가오는 시대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할지 돕는 역할일 것입니다.과연 4,5차 산업이 무엇인가? 하는 부분부터 보다 쉽게 전달하여 청년들이 수월히 접근하고,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창원의 내륙과 마산의 해양을 잇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창원에서 하루 일정 관광이 알차게 이어질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입니다. 먼저 창원의 스타필드 상권과 연계하여 마산 합포구의 어시장, 복 집골목, 아구찜거리, 통술 거리, 장어 거리의 먹거리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돝섬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의 문화 공간 및 아이들을 위한 꿈의 섬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실패한 로봇 랜드를 수정 및 보완하여 시민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더 나아가 경남 최고의 MICE 산업 특화 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공약들을 통해 마산의 영광을 되살릴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내용을 현장에서 듣고 그들과 논의 하며 함께 방안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수 십 가지 정치적 공약이 있지만, 인터뷰임을 감안하여 생략하겠습니다. 차후 공약집으로 시민들에게 세세하게 설명하려합니다.
경남우리신문 제366호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에 대해 후보자가 방안을 제시 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부터 주장했던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광의적으로는 국가간 인적 이동 통제의 강화입니다. 단 인도적인 차원에서 각국의 의료물품의 적극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협의적으로는 시민들이 불편 할 수 있겠지만 각종 모임의 자제 같은 인적 이동 제한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사태가 심각할 경우 각종 생필품 제공에 대한 정부차원의 물류 배송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19세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청소년에게 정치적 영향이 치우쳐 질 수 있는 상황이다. 후보자는 19~20세대를 어떤 전략을 펼칠 것인가?
▶몇몇 올드한 분들께서 ‘너거 들이 뭘 아노?’ 하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영보이들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사적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 제한이나 온라인 시스템에 관한 정부 개입에 따른 영보이들의 반감은 아주 높습니다. 또한 조국 사태를 보고 많은 영보이들은 현재 분노하고 있습니다.그렇기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제가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틀 안에서 모든 게 공정하게 이뤄지는 나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꼭 필요한 인재임을 강조하겠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저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함께 눈높이를 맞춰오면서 쌓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른 누구보다 그들에게 진심으로 와 닿을 수 있게 접근할 것을 다짐합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또 다시 여야의 정치적 공세가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자만의 특별한 경선 선거 전략이 있는가?
▶좌파들은 당리당략을 위해 그들만의 사적이성을 이용하여 우파를 공격해왔습니다. 따라서 보수우파정당인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좌파들이 해온 그대로의 행태를 답습할 것이 아니라 공적이성을 가지고 내부적 공익성 전투력을 키워갈 것 입니다.
최근 우파진영을 살펴보면 좌파진영의 불합리성에 관한 공익적 전투성을 펼치는 일보다 우파 상호간 다가올 총선에 대한 우위를 가지기 위해 정치적인 개인적 사적 전투력을 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정치인을 팔며 정치하는 무리들도 여럿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저는 무조건적 자유한국당의 골수지지자로서의 부탁 선거가 아닌 인식적 지도자로서의 역할로 인식적 지지자들에 의해 힘을 받는 인물이 되길 노력할 것 입니다. 폐쇄적인 일부 지지자들의 힘을 통한 소수의 세몰이 정치가 아니라 대중과 호흡하는 다양한 채널로의 소통으로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사람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수준 낮은 삼류정치는 막을 내려야 하며, 우리는 공정,공익,사회적 투명성을 무기로 현 좌파정당의 내로남불 정치와 차별성을 둘 것 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지역구민들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현장에서 인사를 드리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중의 하나는 선거 전의 모습과 후의 모습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저는 정치적 초심을 잃지 않고 합포구에 봉사하며 미래적 대안을 가지고 결과 있는 지역적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젊은 보수가 보수적 진보성을 가지고 멋진 합포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킬 수 있는 공략으로, 순수한 청년다운 모습으로 상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의정활동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역대 대통령의 특활비를 정보공개 청구하여 전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를 했듯, 많은 보수우파 국민들이 고민하시는 사전선거에 대한 의혹과 전자개표기에 대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여 작은 의혹 하나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찍은 소중한 한 표가 선거 관련 프로그램에 따라 어떻게 투명하게 처리 되는지에 관해 철저히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절대 그럴 리 없다’는 생각은 버리고 하나하나 파헤쳐 보겠습니다.
마산 합포구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수영 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김수영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프로필 이다.
<학력>
영산대학교 경영학 박사
러시아 하바톱스크 극동 국립 사범대학교 교육학과 석사졸업
경남대학교 졸업
<경력사항>
현)리더스 에너지(주)대표
현)한국 극동러시아 교류회 회장
현)여의도 연구소 자문위원
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디지털위원장
현)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전)러시아 하바톱스크 극동 국립 사범대학교 동양어학부 교수
전)동의과학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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