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하 나베봉)은 지난 12일 복날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 행운동과 성북구 정릉3동 등 노숙인 재활의 집인 ‘우리 집 공동체’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도록 "갈비탕, 포드, 마스크", 과일이 담긴 사랑의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베봉 회원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전했다. 나베봉그룹은 서울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매년 삼복더위에 맞춰 복달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