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총장 출신 박성호 의원이 초선이면서도 지난 3년간 국회의원 본연의 활동인 법안 발의를 무려 80개나 했으며, 이중22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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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의원은 11일 p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창원대 총장직을 수행하다보니 이 지역에 의대는 물론 치대나 한의대 하나 없어 안타까웠다”며 “국회 입성후에 ‘창원산업의료대학 및 창원산업의료대학병원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2018년이면 창원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데, 국제적인 지역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려면 중앙정부 지원을 받아야하는데 그것이 빠져있었다”면서 “그래서 국제 경기대회지원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해 다행히 본회의 통과가 돼서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생활밀착 법안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데 정말 초선이라서 녹록치 않더라”는 소회도 남겼다.
박완수 전 인천공항 사장 경선참여에 대해서는 “ 인천공항은 우리나라의 관문인데 그 관문을 지킬 수장으로서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고 자기의 명예를 위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자세가 그 자세가 나라를 지키는 자세인가”라며 “어떻게 보면 국민들에게 정말 사죄를 하고 해야 될 부분이 먼저인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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