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로 묻혀 조용히 희석되는 사건들이 국민들 기억에서 점점 사라져 가면서 불안과 공포감이 고조 상태가 됐다.
대한민국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참으로 어이가 없는 세상이 않은가.
서울삼성병원 현직 의사인 메르스 환자가 박원순 서울시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져 상태가 악화됐다고 환자 가족들이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그 환자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사망했다는 오보까지.. 확인되지 않는 사실까지 서울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되는 사태가 현실이다.
|
메르스 사태 대응을 놓고 메인 컨트럴타워 부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확산 되고있다.세월호 참사 이후 출범된 국민안전처와 정부의 아니한 대응에 메르스 사태와 확산은 속수무책이다. 급기야 메르스 사태 초동대응의 실패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까지 연기하는 사태까지 왔으며,이는 메르스 사태가 국민들에게 끼친 사회, 경제, 심리적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김성우 총보수석은 1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국내에서의 메르스 대응을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대처해왔고 직접 매일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고 있다"며"이번주가 3차 감염 및 메르스 확산의 분수령이 되기 때문에 각 부처 민간전문가 대상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실정이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로 예정된 방미 일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최경환 국무총리 권한대행이 메르스 관련 '대국민 당부사항'를 발표했다.
어쩌자는 것인지 동 시간대 보건복지행정 주무장관이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국민담화를 하겠다고 예고해 놓은 상황에서 갑자기 발표자가 바뀌고 격도 당초 담화문에서 ‘대국민 당부’로 낮춰진 것은 정말 한심한일이 아닌가.정부의 오락가락 발표에 언론도 국민들도 혼란만 가중시켰고 매우 빠르게 메르스는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는 시점에 복지부장관과 사전에 협의없이 담화문 발표를 계획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며 정보공유가 전혀 않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메인 컨트럴타워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 각료들의 수준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세월호 침몰과 어찌 이렇게 비슷 할까?
다음은 당초 담화문에서 ‘대국민 당부’로 낮춰진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에서는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들과 각 부처 그리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 보건의료계 종사자 분들의 전문성과 사명감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여러분들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메르스는 의료기관을 통해서만 전파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 내 감염과 병원에서 병원으로의 전파를 막는 것이 메르스 확산방지에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호소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의료기관을 꼭 확인하시고 해당 의료기관을 특정기간 내에 이용하신 분들께서는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임의로 병원에 가지 마시고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한 후 보건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메르스 환자분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각 지역별로 메르스 집중 치료기간을 지정하였습니다. 메르스 치료 병원으로는 서울 보라매 병원, 대전 충남대 병원,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충남 단국대 병원 등 전국적으로 각 1개소씩 지정이 되었습니다.
둘째, 일반 국민들께서는 대형병원보다는 인근에 안전병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응급상황일 경우에는 응급실에 선별 진료소를 갖춘 병원을 이용해 주시고, 이것은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신다면 의료진의 질문에 정확하게 사실 대로 답변하시고, 그 안내에 잘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현업에 종사하시는 일반 국민들께서는 메르스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이나 기침 기타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를 사용해 주십시오.
또한, 되도록 병문안을 위한 의료기관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노약자의 경우 병문안을 삼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가 격리 중이신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잠복기간이 지날 때까지 힘들고 불편하시겠지만 본인과 가족과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만 인내해 주십시오.
자가격리 중이신 분들께서 긴급생계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보건요원의 안내를 잘 따라 주시고, 조그마한 이상이라도 느끼실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보건요원을 통해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료인 여러분, 메르스 위협의 최전선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사명감과 헌신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와 협력하여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해 나갑시다.
국민 여러분, 메르스는 공기로 전파되지 않으며,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전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과도한 불안과 오해를 가지지 마시고 일상적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메르스 발생지역에 대한 소비기피 등 근거 없이 과도한 행동을 자제하시고, 주말여행이나 일상적인 경제활동은 평상시처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메르스 확산을 막아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차분하게 생활안전수칙을 지키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의 메인 메르스 컨트럴타워가 부재임을 시인 하듯 ‘대국민 당부’를 발표했고 전국 지자체 마다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니 하면서 소란을 떨고 대응했던 것은 결국 말 뿐인 셈이됐다.메르스 환자와 병원 이동경로 정보가 지자체와 공유가 됐더라면 지금의 전국 확산을 막지 않았을까.
창원시는 10일 오전 오전 9시 20분 제3회의실에서 ‘메르스 유입차단 대책회의’를 인근 부산지역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향후 자체적으로 대응단계를 상향 조정해 유입차단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만을 세웠고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현재까지 단 한명의 확진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에 해당한다”라고 전제하면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메르스 청정지역인 지금의 상태로 모든 상황이 종료될 수 있도록 감염예방과 시민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11일 오전 9시 메르스 양성 발생과 관련 홍준표 지사(본부장)주재로 열린 민관합동대책회의가 진행된 자리에서 홍 지사는 "도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메르스 예방에 노력했지만,결국 6월 10일에 메르스 양성 판정이 있었다"며"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오늘부터는 제가 직접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걱정이 되는 것은, 메르스 확산 속도보다 불안과 공포의 확산이 더욱 빠르다는 점이고,메르스 대응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며"그러나 한편으로는, 대규모 병원 밖 감염의 우려는 없는 것 같고,완치환자도 나오는 등 안심요인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홍 지사는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으로 "그 동안 국민들이 필요 이상의 불안에 시달린 것은, ‘투명하지 못한 대응’도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도민들과의 소통과 기관간 정보공유가 신속 정확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던 ‘청정지역’이라 해당되는 부산지역 마져 확진환자가 발생됐다고, 인근‘청정지역’이라 안심했던 경남 창원에서도 10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됐다.이로 인해 경남도민들과 시민들은 불안감과 공포감이 확산됐다.
10일 오후 9시 경남 창원시에서 16번째 의심환자였던 77세 여성인 조모씨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모씨는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진료후 6월 5일부터 창원 SK 병원 1인실에 입원중이었으며, 6월 10일 폐렴 증세를 보여, 창원보건소에 신고가 되었고,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 이동경로는 5. 27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진료 후 승용차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창원의 자택으로 이동하였으며,5. 29, 6. 1 창원SK병원 진료, 6. 3 인구보건복지협회 진료, 6. 4 자택에서 요양보호사의 케어, 힘찬병원 진료,6.5~6.10까지 창원SK병원 입원 후 ,6.10 SK병원에서 퇴원하여 자택으로 귀가했다.
창원시 16번째 의심환자에 대해 중앙역학조사관(3명)이 역학조사 결과 창원SK병원, 힘찬병원, 인협 등을 경유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이 극도에 달았다.메르스 확진자 경유 병원과 직원들에 대해 조치했다.
현재 창원 SK병원은 휴업상태로 직원(21명)이 자택 및 병원 격리 치료중에 있으며 창원힘찬병원 직원(20명) 자택 격리 및 주차요원(4명) 모니터링,인구복지협회 직원 자택 격리(6명) 및 모니터링(4명) 격리 치료중에 있다.코호트격리(16명 의료진) 환자와 같이 병원 내 격리 환자가족 및 접촉자 격리(19명),타 시도 거주 2명 해당시도 관리 통보(충남 서산, 부산 기장)됐고,이로 인해 12일 창원시 관내 휴업학교는 53개학교(초21, 중3, 고1, 유치원28) 휴업상태다.
경남 창원시 뿐 만이 아니다.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A씨(64)의 메르스 2차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고 메르스 사태이후로 소비감축은 물론 지역경제 쇠퇴가 불가피해 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또 다시 메르스 사태로 국민의 불안감과 공포가 조성 되면서 공기중에도 감염된다는 유언비어와 서울삼성병원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메르스 공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 됐다.
세월호 침몰에도 그랬고 지금 메르스 사태에도 국민들의 체감경기는 반복 된 악순환으로 가중되고 있다.지역경기 침체는 물론 가계경제까지 어려워 지면서 가계 부채가 늘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서민경제가 흔들리면서 서민들은 금융권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은행 문턱은 높기만 했다.결국 서민대출은 고금리 대부업을 쓰며 허리띠를 졸라메야 했다.서민들 대출로 고금리 대부업체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는 없다. 이 모든 책임은 국회와 청와대가 책임질 일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SNS 등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것으로 여기는 모양인데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것은 정부와 언론들의 오보와 한심한 대응에 있지 않은가.정부의 안이한 초기 대응과 형식적인 메뉴얼에 따른 조치 그리고 땜방식 대처, 책임 회피성 행태가 국민의 불안을 키우고 있는 것 아닌가.결국 메르스 사태에 책임지고 떠나야 할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지난 9일 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한국-WHO 합동평가단은 오늘 세계보건기구(WHO) 웹사이트를 통해 <첨부 1>의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메시지(Korea-WHO MERS Joint Mission Messages to Public)’를 게재한다고 알려왔다.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은 "자세한 메르스 발병정보 제공 및 통제대책, 현재 과제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정보와 경험의 교류가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메르스 발병통제 및 추가 확산예방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며"메르스 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병원체가 새로운 환경(예를 들어 새로운 국가)에서 출현할 때마다, 바이러스와 전파양상의 변이여부를 평가하고, 가장 적절한 통제 전략의 실행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주어진 증거를 보면, "대한민국의 메르스 발병 양상이 중동의 의료시설에서 발생한 메르스 발병양상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그러나 한국의 메르스 상황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고, 관련하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WHO 합동평가단 첫 번째 한국정부 권고사항 이다.
Initial Recommendations to the Korean Government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 measures should immediately be strengthened in all facilities across the country.
All patients presenting with fever or respiratory symptoms should be asked about: contact with a MERS patient; visits to a health care facility where a MERS patient has been treated; and history of travel to the Middle East in the 14 days before symptom onset. Any patient with positive responses should be promptly reported to public health authorities and managed as a suspected case while the diagnosis is being confirmed.
Close contacts of MERS cases should not travel during the period when they are being monitored for the development of symptoms.
Strong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re-opening schools, as schools have not been linked to transmission of MERS-CoV in the Republic of Korea or elsewhere.
감염예방 및 통제 조치가 전국 의료기관 포함 모든 시설에서 즉각적으로 강화되어야 합니다.
발열 증상이나 호흡기 증상을 신고한 모든 환자들에게 다음 사항에 대해 질문해야 합니다.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 여부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 방문 여부
증상 발생 14일전 중동지역 방문 여부
메르스 증상을 보인 환자는 즉각적으로 공공 보건 당국에 신고해서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심 환자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메르스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되는 동안 메르스 의심환자들의 이동이 제한되어야 합니다.
한국이나 다른 지역에서 학교가 메르스 전염에 관련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 재개를 고려하기를 권고합니다.
박 대통령의 방미 연기 결정이 정부의 메르스 대응의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과 역할을 이제는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정부의 메르스 대응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야 국민의 불안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부의 메르스 대응을 보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을 지우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의 안이한 대응에 심야 기자회견으로 메르스 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자신의 정치적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성공했다.그래서 일까.대권주자 지지율이 상승했다. 메르스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절대 않되는 일이다. 하지만 사태를 방관하고 정보교환 없이 메르스 사태를 키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에 따른 불신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이제는 정부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커졌고 다급해 졌기 때문이다.
우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정부당국의 대응에 대한 신뢰 없이는 국민의 불안이 계속 될 수밖에 없음을 명확히 인식하기 바란다. 정부의 메르스 컨트롤타워를 분명히 하고 책임지겠다는 결기로 나서야 한다.
블랙 스완 [ Black Swan ] 경제공황이나 미국대폭발테러사건(9·11 테러), 구글(Google)의 성공 같은 사건을 블랙 스완으로 볼 수 있다.‘과거의 경험으로 확인할 수 없는 기대 영역 바깥쪽의 관측값으로, 극단적으로 예외적이고 알려지지 않아 발생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장을 가져오고, 발생 후에야 적절한 설명을 시도하여 설명과 예견이 가능해지는 사건’이라고 정의한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은 천안함 사건,세월호 침몰,일명 '성완종 리스트'에 적힌 메모장 8명의 '살아있는 권력',그리고 메르스 공포가 대한민국 안보와 정치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 사건들이 대한민국 블랙스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다.
메르스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장하고 불신을 키우는 행위는 더 이상 누구든 자제해야 할 시기임이 틀림없다.국민들도 메르스 확산에 대해 더 이상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한국-WHO 합동평가단 첫 번째 한국정부 권고사항에도 "한국이나 다른 지역에서 학교가 메르스 전염에 관련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 재개를 고려하기를 권고합니다.
"라고 명시됐다.교육 당국도 메리스 사태를 마치 전염병 처럼 확산 시키지 말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육적 측면을 교육시켜야 할 것이며 학교 휴교령이 최선이라는 대응을 자제하길 바란다.
이에 필자는 대한민국 정부와 의료관계자들로 부터 "더 이상 메리스 확산은 없을 것 이며 종식 될 것이다"라고 확신한다.그리고 메르스 종식은 국민의 현명한 행동에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와 대응에 분발을 촉구한다.
'내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가죽나무,뽈락과 원조 마산 도다리 쑥국 드시러 오이소~~ (0) | 2016.02.27 |
---|---|
아날로그 필름에 찍힌 사진속 자신(안기한)을 바라보니.... (0) | 2015.06.24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옛 속담에 '때묻은개가 재묻은 개를...' 더 이상 논하지 말고 통과 시켜라" (0) | 2015.02.12 |
담배는 더 이상 서민 기호품이 아니다 (0) | 2014.12.08 |
할아버지 두 번 죽인 이인호, 더는 안 된다 ! (0) | 2014.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