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30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통술골목내에 간판 상부가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됐다.
이는 올해 2월말 오동동 통술골목 간판정비사업으로 완공된 간판디자인정비사업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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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피해 상인관계자는 "HQI 등 무게만도 상당한데 양면테이프와 실리콘 피스로 고정만 시켰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다"며"인명피해가 없어 천만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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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경에도 C업소 HQI등이 떨어질듯 말듯 한 광경을 보고 간판시공업체에서 보수수리를 마쳤다. 하지만 보수작업 후 얼마가지 않아 벌어짐 현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날림공사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간판시공업체 관계자는"간판디자인 팀에서 미관상 보기 싫다는 이유로 양면테이프와 실리콘으로 고정시킬 수밖에 없었다"며"이러한 현상이 지속 될 경우 장마나 태풍이 걱정 된다"고 말해 충격적 이다.
창원시는'간판디자인 미관이 중요하다'면'시민들의 안전 위협을 방관하는 창원시 행정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묻고 싶다.
이에 창원시 건축경관과 담당자는"돌풍으로 인해 간판 파손이 많았다.특히 오동동 간판정비사업시 노후된 건물이 많아 고정핀 보강작업을 많이 했다"며"오동동 HQI 등 전체적인 점검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동동 통술골목 간판정비사업 안전도검사는 신청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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