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수입쇠고기 계산대서 걸러낸다 | |
유통이력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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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수입쇠고기를 판매하는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 위해 수입쇠고기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수입쇠고기 유통경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위해 쇠고기 발생시 신속한 회수가 가능하도록 RFID 등 자동인식장비 및 태그 도입 등을 통해 구축된다. 또 쇠고기 수입업자와 유통단계별 영업자 등은 본 시스템을 이용해 수입쇠고기 박스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거래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 관리하게 된다. 만약 쇠고기를 수출한 국가에서 위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에 기록된 위해 대상 쇠고기 등의 유통이력 정보가 모든 유통단계와 각 판매장 등으로 시스템을 통해 전송되며, 이 전송정보를 통해 중간 유통 중인 쇠고기는 입출고 단계에서 즉각 회수된다. 판매장으로 입고된 쇠고기의 경우에는 계산대에서 구매직전에 바코드 스캔만으로 걸러지게 됨에 따라 소비자는 위해 쇠고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 같은 시스템을 갖춘 매장에 한하여 ‘위해 수입쇠고기 판매차단 업소’를 인증하는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안전한 매장을 식별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월13일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 관계기관, 수입쇠고기 관련 단체, 소비자 및 한우생산단체 등이 참석하여 시스템 구축방안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등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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