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세상

올 여름 트렌드는 X 비키니라인과 초미니스커트!

daum an 2009. 6. 4. 01:40

올 여름 트렌드는 X 비키니라인과 초미니스커트!

 

올 해 여름은 유난히 빨리 찾아 온다는 기상 소식에 여성들은 당장 몸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올 여름 잇 트렌드가 비키니와 초미니스커트인 만큼 이기적인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심이 나쁘지만은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S라인 몸매의 열풍으로 인해 너도 나도 S라인이 되어보겠다며 나선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제 S라인이 아닌 X라인의 유행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X라인은 S라인보다 훨씬 슬림한 몸매를 원하는 동시에 볼륨감 있는 몸매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즉, 들어갈 곳은 확실히 들어가고 나올 곳은 확실히 나와야 X라인 몸매라고 부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잘록한 허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X라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다양하지만 실제로 X라인이 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바쁜 일상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뿐 아니라 제대로 병행하더라도 원하지 않는 부위가 살이 빠져 X라인이 되기는 꽤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전문의들은 완벽한 X라인이 되고 싶다면 다이어트 등의 방법이 아닌 지방흡입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 거울피부과 성형외과_최문섭 원장  

지방흡입은 과잉 축적된 지방 때문에 몸매에서 자신 없는 부위의 피하지방을 원하는 만큼 제거해내기 위해 지방세포벽을 터뜨려 잘게 부순 뒤 지방세포를 음압으로 흡입하여 체외로 끄집어 내는 수술을 말한다.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지방 제거로 시작되었지만, 요즘은 다리, 목, 안면부(이중턱)도 적용되고 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몸에 물리적인 힘을 크게 가하지 않아 시술 후 붓기나 멍 등이 거의 없으며,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3일 이내에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여성들이 자신의 힘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여도 쉽게 빠지지 않는 등살, 브래지어라인 등 곳곳의 군살들이 남아있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얻질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지방흡입술과 PPC(지방파괴주사)를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PPC(Phosphatidylcholine, 포스파티딜콜린)란 콩 레시틴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로서 과거에는 간세포막 결합 및 재생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나, 1988년 프랑스 파리에서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최근 수년간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수술적 지방 분해 주사요법이다.
 
PPC(지방파괴주사)도 지방흡입술처럼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제거하기 힘든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방세포의 결합을 깨뜨려 지방질을 액체로 녹여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게 하여 요요현상없이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엔 브리티니 스피어스가 출산 후 망가진 몸매를 PPC로 예전 몸매를 되찾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올 여름 X비키니 라인과 초미니스커트를 자신 있게 입을 수 있는 도도한 섹시녀가 되고 싶다면 지방흡입술과 PPC(지방파괴주사)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