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와 태권도의 만남, 국내격투기 단체 '무신'출범

격투기와 태권도의 만남, 국내격투기 단체 '무신'출범

태권도와 이종격투기의 혼합 대회인 '무신'(武神) 대회 내달 6월 7일 개막

▲ 7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무신'(武神)공식출범선언 [시사우리신문=이성근기자] (주) MXM은 국내 격투기와 태권도를 하나로 잇는 토종 격투기 단체인 '무신' (武神)을 지난 5월 7일 서울에서 공식출범하고, 내달 6월 7일 오후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주) MXM (김정민 팀장)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일본의 K-1 미국의 UFC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내 격투기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번대회의 경기 방식과 체급은 -60kg 라이트급부터 90.1kg 이상 슈퍼헤비급 등 총 5개로 구분되며, 경기 시간은 3분 3라운드 입식타격 룰로 치러진다. K-1의 이종격투기 경기룰과 유사한 방식이 될 전망이다. (주) MXM (김정민 팀장)은 내달 6월 7일 첫 대회가 되는 '무신' (武神)의 경기에는  ITF(국제태권도연맹) 태권도 선수들및 기량이 뛰어난 국내.외 우수한 격투기 선수들이 대거 출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 MXM은 CJ미디어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고. 대회는 케이블채널 엑스포츠에서 중계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공식출범한 (주) MXM '무신' (武神)이 세계적인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한 격투기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단체로 탄생 된 것에 대해 격투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