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 김연아, "유재석이 이상형"

`만인의 연인' 김연아, "유재석이 이상형"

`무한도전' 박명수 제일 웃기지만 이상형은 유재석

 

 

 

 

 

 

(서울=석지희 기자)만인의 연인 김연아가 이상형으로 개그맨 유재석을 지목해 화제다.
 
피겨퀸 김연아는 최근 진행된 MBC <기분좋은날> 녹화에 참석해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재밌고 웃긴 사람은 박명수, 이상형은 유재석에 가깝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연아는 지난 25일 MBC <무한도전> 김연아 특집 '축제의 무도'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김연아는 "<무한도전> 녹화시간이 무려 10시간 동안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면서 "녹화 내내 근육이 아플 정도로 웃어 녹화 후에는 얼굴 근육이 피곤할 정도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연아의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김연아는 "딱히 정해놓은 이상형은 없지만 외모보다는 현실적인(?) 나름의 기준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연아의 현실적인 이상형은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MBC <기분좋은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