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이 조금만 시청률이 안 나와도 툭하면 운다.

daum an 2009. 4. 28. 16:26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이 조금만 시청률이 안 나와도 툭하면 운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웃기는 커플특집'에 출연한 팽현숙은 10여년 만에 공중파 토크쇼에서 남편 최양락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 내며 녹즐지 않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팽현숙은 최양락과의 남편 에피소드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최양락에게 속아서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최양락이 결혼 허락을 받겠다고 우리 집에 찾아와 나 없으면 못산다고 울며 부모님께 매달렸다"며 "그 눈물을 보면서 '별 것도 아닌 나를 그렇게까지 사랑하다니'라고 감동을 받아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팽현숙은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알고 보니 평소에서 원래 그렇게 툭하면 잘 울더라"며 "남편은 시청률만 조금 안 나와도 울어 달래주기도 힘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야심만만-웃기는 커플 특집'에는 팽현숙 외에도 손범수-진양혜 부부,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5분.
 
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이 조금만 시청률이 안 나와도 툭하면 운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웃기는 커플특집'에 출연한 팽현숙은 10여년 만에 공중파 토크쇼에서 남편 최양락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 내며 녹즐지 않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팽현숙은 최양락과의 남편 에피소드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최양락에게 속아서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최양락이 결혼 허락을 받겠다고 우리 집에 찾아와 나 없으면 못산다고 울며 부모님께 매달렸다"며 "그 눈물을 보면서 '별 것도 아닌 나를 그렇게까지 사랑하다니'라고 감동을 받아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팽현숙은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알고 보니 평소에서 원래 그렇게 툭하면 잘 울더라"며 "남편은 시청률만 조금 안 나와도 울어 달래주기도 힘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야심만만-웃기는 커플 특집'에는 팽현숙 외에도 손범수-진양혜 부부,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5분.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