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벨’ 간호사 한시윤, 섹시 댄스 동영상 화제만발
SBS 드라마‘카인과 아벨’은 끝났지만 이 작품에 간호사로 출연해 깜짝 인기를 얻었던 신인 배우 한시윤에 대한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시윤은‘카인과 아벨’후반부에 잠깐 등장해 소지섭을 도와주는 간호사로 몇 장면 얼굴을 비췄을 뿐인데 방송 후 한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배우 순위 2위까지 기록했다. 또 미니 홈피 방문자가 하루에 2만 명을 넘어서고 팬카페까지 생기는 등 이례적인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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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최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한시윤의 섹시댄스 동영상이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 UCC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판도라TV, 포털 사이트 다음의 TV팟, 네이트의‘판’코너 등에 소개된 한시윤의 동영상은 청순한 간호사의 이미지와 너무 다른 댄싱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팝스타 비욘세의 노래‘Baby boy’에 맞춰 춤을 추는 1분 40초짜리 동영상에서 한시윤은 핫팬츠를 입은 채 늘씬한 몸매로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동영상 안무는 피겨요정 김연아의 CF 안무를 담당했던 최기석씨가 맡았는데 한시윤은 2시간 만에 연습을 끝냈다고 한다.
연기자인 한시윤이 이처럼 프로급 댄스 실력을 갖춘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 가수 데뷔를 준비하기 위해 춤을 배운 덕분이다. 한시윤은 힙합댄스 재즈 발레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하루에 다섯 시간씩 연습을 쌓아왔다. 그 때문에 서울예대 재학시절 ‘얼짱 치어리더’로 유명했다.
한시윤은 “연기자로서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춤 연습 장면을 동영상 코너에 올린 것인데 이렇게 반응이 빨리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네이트 판에서는 동영상이 올라온 지 몇 시간 만에 조회수 2만 건을 넘어섰다. 해당 게시판에는 “청순한 이미지로만 알았는데 이런 재능이 있다니 놀랍다”“허리와 다리가 따로따로 따로 노는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커다랗고 예뿐 눈에 사슴처럼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한시윤은 탤런트 이승연과 임수정을 닮은 듯한 자연미인으로 그동안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OBS 경인TV 시트콤 ‘오포졸’에 출연했다. 167cm 49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삼성생명, 피자헛, 신도리코의 CF모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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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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