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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자체 최고시청률 또 경신하며 월화극 독주

daum an 2009. 4. 28. 16:21

‘내조의 여왕’, 자체 최고시청률 또 경신하며 월화극 독주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거침없는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내조의 여왕' 13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25.2%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4.2%보다 1.0%포인트 상승하며 12회 연속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애(김남주)가 달수(오지호)와 소현(선우선)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면서 달수에게 바람을 핀 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이에 달수는 마음이 조금 흔들렸던 건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답하고, 지애는 배신감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태준(윤상현)은 남편의 외도를 알고 슬픔에 빠져있는 지애를 위해 녹음실 스튜디오로 데려가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남자이야기'와 SBS '자명고'는 각각 7.1%,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내조의 여왕'은 25.3%, '자명고'는 9.7%, '남자이야기'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