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

마산 해안로 3중 추돌 '중상'

daum an 2009. 3. 13. 13:49

마산 해안로 3중 추돌 '중상'
'마산소방서' 신속한 구조로 생명 살려

 

안기한 기자

 

13일 오전 8시48분 경 마산 봉암동 해안로 부근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 했다.

이날 남성 운전자의 렉스턴 차량과 여성 운전자의 마티즈, 티코 차량의 3중 추돌사고로 인해 마티즈와 티코차량에 탑승한 운전자들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마산소방서 119 구급차량이 신속히 도착하여 삼성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티코에는 아기까지 탑승되어 보는 이들의 맘을 아프게 하였고, 시민들의 표정은 무사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것 처럼 보였다.  

 

 

 

우천속에서도 신속히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것을 본 한 시민은 "우리나라의 119대원 처럼 헌신적으로 일하는 곳은 보지 못했다"며 "이날 119 대원의 모습은 지금까지 보아왔던것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자랑스러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