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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나홀로 졸업식' 굴욕 고백

daum an 2009. 3. 2. 09:58

이하나 `나홀로 졸업식' 굴욕 고백
취재진 하나 없는 졸업식, 가족과 조촐히 보내

 

나눔뉴스제휴=뉴스웨이

 

▲     © 이하나의 페퍼민트

【서울=뉴스웨이 석지희 기자】이달 내내 스타들의 졸업소식이 줄을 잇는 가운데 배우 이하나가 8년만에 졸업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하나는 27일 본인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저 졸업했어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기자분들 바쁘실텐데 먼곳까지 안오셔도 된다'고 말했다"면서 "그래도 혹시 몰라 예쁘게 차려입고 졸업식에 갔는데 정말 기자분이 단 한분도 오지 않았더라"고 굴욕담을 털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하나는 단국대학교 생활음악학과를 8년만에 졸업했으며, 결국 졸업식은 가족과 단촐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