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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제니퍼아니죠~" 귀여운 정색

daum an 2009. 2. 27. 16:01

제시카, "제니퍼아니죠~" 귀여운 정색
DJ 구라 망언…`정색'컨셉도 소녀시대라면 OK!

 

나눔뉴스제휴=뉴스웨이

 

▲     © 뉴시스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인턴기자】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삼촌' 팬 부대의 대동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소녀시대의 제시카, 티파니, 써니, 수영이 그 주인공. 

이 날 방송에서 DJ 김구라는 방송 시작 전 게스트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제시카의 이름을 '제니퍼'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후 제시카는 시무룩한 표정과 태도로 일관했다. 이게 바로 '제시카정색'의 출발이다.

이에 관련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귀여웠습니다", "제시카 '정색' 컨셉 독특하고 재밌네요"라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물론 제시카의 이런 태도에 반감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성격이니까 이해 좀 해주세요", "아직 어린데 그럴 수도 있지 뭘~"등 옹호댓글로 소녀시대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3월 4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소녀시대 2편>에서는 수영과 효연의 숙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연과 소녀시대 제시카 스캔들에 대해 집중 탐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