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첫 대면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성격으로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패션디자인과 출신인 필자도 그를 한국 패션을 짊어지고나갈 후학들을 양성하는 선배로서 힘이 느껴졌다. 이 사람이면 믿고 가도 괜찮겠다 싶을 만큼 패션에 대한 열정과 신뢰가 단단하면서 세계를 바라 보는 안목 또한 탁월했다. 이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길러진 맷집과 실력으로 쌓인 노하우로 패션스쿨 모다랩이 탄생됐다.그는 패션스쿨 모다랩 안동연 학장으로 재능 있는 인재들을 계속해서 배출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후학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교육 사업은 직업 이전에 사명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주얼리 디자이너와 패션은 단순히 기능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을 발굴하고, 감각을 키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