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영남의 명산 팔공산이 우리나라에서는 23번째로 국립공원 승격을 눈앞에 두고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글래드호텔 블로홀에서 개최됐던 팔공산국립공원승격 응원대회 및 토론회에서 국회의원들과 부군수,부시장,부구청장들의 생색내기용 사진찍기 행사로 전락해 참여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한때 소동이 발생했다. 그동안 수차례 국립공원화를 추진했지만 번번히 이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지만 이들에 대한 민원들이 대부분 해소됨에 따라 6월 중으로 승격될 것으로 에상된다. 1980년 5월 팔공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공원에 편입된 전답들의 지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해 가슴 앓이를 해왔다. 이러한 지주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체 2021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일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