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선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로 인한 '컨벤션 효과'가 사라지며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8.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6.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0.3%로 1.3%p 상승하며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8.3%p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9.6%로 0.3%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3.7%, 새로운미래 1.1%, 진보당 0.8% 순이다. 기타정당은 3.3%, 지지정당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