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인 6.2%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됨에 따라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42.4%, 민주당 35.7%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여론조사 결과 대비 민주당은 39.1%에서 35.7%로 무려 3.4%p나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39.5%→42.4%)로 2.9%p 상승했다. 정의당은(2.7%p→2.1%p)로 0.6%p 하락했고, '기타다른정당'은(4.8%p→4.9p)로 0.1%p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