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야권 신당이 창당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0.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공표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82.7%가 '지지하지 않겠다'를 꼽았고, 12.5%만이 '지지하겠다'를 선택, 이낙연 신당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13~14일 당시 이준석 신당 지지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1.3%,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3.1%였다. 이낙연 신당이 이준석 신당보다 관심을 끌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지지하겠다'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