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 "팬들이 선수보다 한 발 먼저 많이 오시도록 도민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살 수 있도록 센세이셔널하게 이루고 싶다" [月刊시사우리]경남FC가 설기현 감독 후임으로 2018년 아산 무궁화FC 감독을 맡아 최연소 K리그 감독 기록을 남긴 박동혁 감독을 지난 5일 선임했다. 선수시절 센터백으로 높은 기량을 보였으며, 전북 현대, 울산현대, 감바오사카에서 선수생활을 한 박 감독은 취임 직후 "안정된 수비를 기반으로 한 공격 지향적인 축구로 경남을 꼭 1부리그로 올리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박 감독은 "팬들이 선수보다 한 발 먼저 많이 오시도록 도민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살 수 있도록 센세이셔널하게 이루고 싶다"는 소망도 비쳤다. 다음은 박 감독의 취임 기념 인터뷰 전문이다. ■감독에 선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