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심의위원 공모지침서 의거 선정, 가격 낮다고 유도한 사실 없다” [시사우리신문]창원시가 추진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사법당국이 개입해 그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바른가치실천본부(‘이하 바른가치. 상임대표 손종식)는 5일 오전 10시30분, 창원지방검찰청에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선정(4차) 심의과정 해당 공무원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행위’에 대한 수사요청서를 접수했다. 바른가치는 보도자료에서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사업자 선정 심의과정에서 평가점수에 상당한 의혹이 제기되고, 심의위 구성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해야 하는 데, 창원시에서 일방적으로 국장급공무원 3명과 위원장을 직권으로 선정한 것은 ‘공무사업규정을 위반한 논란이 있어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