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급 유전(약 6억 5천 7백만배럴)의 지분 인수,중희토류 공동 채굴 생산 A.O.I(사전 동의서)체결,알마티 신도시 프로젝트 양해각서(M.O.U)체결 까지...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중심 알마티에 송도형 신도시가 드러선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구)수도인 알마티특별시는 대한민국의최첨단 IT 기술과 우수한기업들로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남우리신문 제366호 게제된 기사
알마티특별시 시투자총괄부시장 사파르베크와 투자금운용사인 홍콩의 한국계기업인 PS홀딩스사 이창수 회장은 알마티 신도시 개발사업의 첫 단추로 알마티시내의 200헥타르(약60만평규모, 사업비 추정약 3.5조) 부지 위에“종합금융무역센터”를세우고, 그 일대를 대한민국송도 를 롤모델로 하는 신도시로 조성, 개발하는데 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알려왔다.
120층 규모로 도시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종합금융무역센터에는 알마티를 명실상부한 중앙아시아 허브도시로 만들 야심 찬 청사진이 담겨있다. 약 5만 세대규모의 주거지역 조성및 편의〮복합 레져시설도 함께 기획하여 (구)수도인 알마티의 명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측은 순차적인 이주정책과 해외기업들 유치 등으로 10년 이내 인구 약 300만, 20년 이내에 그 인구를 약 400~500만명으로 점차 성장시킬 로드맵을 제시했다.
알마티 부시장 사파르베크(사진 왼쪽)와 이창수 회장의 신도시 건설 M.O.U 합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PS홀딩스사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정부(알마티주)가 10여년에 걸쳐 기획, 준비한 정부 숙원사업으로 세계 금융사들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을 중앙아시아, 특히 그 중심인 알마티로의 적극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 되었으며 전반적인 사업 시행권을 가진 PS 홀딩스사는 대한민국건설사는 물론, 세계 각국 유수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컨텐츠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알마티시는 시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특별 지정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각종세제 혜택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며 함께 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시급한 유치원, 학교, 병원 등을 먼저 건립하기로 하고 올상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사전 조율중에 있으며 현지 베테랑 건축전문기업인“아르카즈 엔지니어링사(대표사이란)”와 사전 양해각서(M.O.U) 또한 체결한 상태이다.
아르카즈 엔지니어링사와 PS홀딩스사의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PS홀딩스사 제공
이 프로젝트를 위해 PS홀딩스사는 올 3~4월경 알마티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후 알마티 특별시와 PS홀딩스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코스타나이 주에 있는 중대형급 유전(약 6억 5천 7백만배럴)의 지분 인수 및 대한민국 전체가 70년을 사용하고도 남을 중희토류를 공동 채굴, 생산하는 A.O.I(사전 동의서)를 작성해 모두를 놀라게 한 PS홀딩스사(회장 이창수)는 이와 같은 공격적인 행보에 대해 새로 취임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스카르 마민 총리 등과 함께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공동 경제 발전 및 상호 우호 교류를 확대하고 보다 활발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많은 관심과 사업 참여로 양국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 줄 것을당부했다.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인 중앙아시아, 그 중에서도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함께 자원 외교로 국익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는 PS홀딩스 사의 이번 성과는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알마티 신도시는 대한민국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에서 말했듯 한국의 대형 건설사의 시공 참여와 경쟁력 있는 많은 유수의 컨텐츠 및 해외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PS홀딩스 안기한 대외협력본부장은 “마산 해양 신도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싶었지만 작년 창원시 관계자를 만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담당 공무원과 최 측근에게 거절 당했다”며“하지만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케이블카 사업 추진과 랜드마크 조성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신 도시 개발 사업의 희망을 가지게 됐고 이창수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PS홀딩스사는 한국 내 지자체 1곳을 선정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개발, 참여할 것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속적 상호교류와 다각적 사업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이에 따라 올 3월 사파르베크 부시장 등 카자흐스탄 정부 측 특별 수행단이 송도 및 청라 현지 시찰을 위해 한국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킨더홈 이희재(서부산,김해,밀양)지사장, 가맹점주에게 제시하는 비젼은(?) (0) | 2020.02.04 |
---|---|
이정희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협회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행동으로 움직이는 리더가 될 터” (0) | 2020.02.04 |
대한민국 자원외교에서 할 수 없는 '유전'확보한 민간자원외교 성사시킨 PS홀딩스 (0) | 2020.01.16 |
PS홀딩스,민간자원외교 역사를 다시 쓰다. (0) | 2020.01.15 |
창원시, 미래 로봇산업거점도시를 얘기하다 (0) | 2019.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