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김무성,민생투어 대장정 6일차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을 위해 밀양을 찾았습니다.

daum an 2016. 8. 7. 17:29

김무성 전 대표가 5일 민생투어 대장정 5일차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을 위해 조선산업의 요충지인 경남 거제를 방문하고 오후 경남창원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 전 대표는 조선 노동자들이 시위중인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과 악수를 한 후 조선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닙니다.STX조선은 살아날 수 있습니다! 펼침막 앞에서 그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김무성 전 대표가 5일 오후 창원고용복지센터 방문. 조선 노동자들이 시위중인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과 악수를 한 후 조선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닙니다.STX조선은 살아날 수 있습니다!펼침막 앞에서 그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손상우 페이스북    

이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인 풍은산업 방문한 김무성 전 대표는 “조선업은 대한민국 먹거리이자 거제의 모든 것이다”며“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 대우조선해양에서 외국에 발주하는 하청 물량만 국내에 돌려도 협력사들이 모두 살수 있다”면서“금융권이 비 오는 날 우산 뺏는 일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협력업체들의 소원이다”라고 말하면서“기업이 잘 돼야 지역경제도 살고 나라경제도 삽니다”라며“거제 조선업계의 저력과 재도약을 믿는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말했다.

 

 

 

                         ▲ 김무성 전 대표가 6일차 민생투어 대장정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을 위해 경남 밀양 방문    

김무성 전 대표는 6일 오전 9시 38분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리우 올림픽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가 피지를 8:0으로 이겼다는 반가운 소식이다"며"우리 대한민국 모든 선수들이 땀 흘린 만큼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게재했다.

 

민생투어 대장정 6일차인 김 전 대표는 "어제는 밀양의 퇴로마을에 있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용대 선수의 집에서 민박을 했는데 단잠을 잘 잤다"면서"아버님과 어머님의 후한 인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했다. 

▲ 김무성 전 대표가 6일차 민생투어 대장정 일정으로 어제 밀양의 퇴로마을에 있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용대 선수의 집에서 민박을 했는데 단잠을 잘 잤다"면서"아버님과 어머님의 후한 인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했다.사진=김무성 페이스북    



이어,"연극계의 게릴라 연출가 이윤택 감독님께서 17년 만에 고향인 밀양에 연극마을 만드셨는데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면서"어제 밀양 아트센터에서 연극 <오구>를 아주 감명 깊게 잘 감상했다"고 자신의 행보와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을 게재했다.

 

▲ 김무성 전 대표가 6일차 민생투어 대장정 일정으로 "연극계의 게릴라 연출가 이윤택 감독님께서 17년 만에 고향인 밀양에 연극마을 만드셨는데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면서"어제 밀양 아트센터에서 연극 <오구>를 아주 감명 깊게 잘 감상했다"고 자신의 행보와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을 게재했다.  

한편,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1일  ‘국민 마음의 땅끝’인 팽목항을 시작으로 민생투어 대장정 '겸허한 경청(Listening humle)'에 민심을 읽고 있다.특히 일정을 요약하면 영.호남을 잇는 민생투어로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 둔 상태에서 민생투어가 자신의 대권행보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화살을 돌리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