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국회의원(새누리당, 마산회원구)은 4일 11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마산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결과와 노력을 강조하고 ‘섬김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 그리고 마산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마산의 발전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절박함에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선언을 시작했다.
이어 “정치입문 전부터 마산을 지키며 살아왔고 정치생활이 끝나도 마산에서 뼈를 묻기로 약속한 사람”으로 “선거철만 되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정치인이 아닌 평생을 마산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간 NC다이노스 야구장 마산유치와 새 야구장 건립 국비확보, 경남도가 예산조차 신청하지 않았던 내서 복합스포츠센터의 국비확보 등 불가능한 했던 숙원사업들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는 새누리당의 다른 예비후보들과 차별화된 마산 연고와 3선 국회의원으로서, 그 동안의 대형지역 사업 유치 및 국비 확보를 강조한 것이다.
안홍준 의원은 공약으로 △창원광역시 승격 본격 추진, △마산을 ‘교육‧문화‧체육‧관광의 메카’로 조성, △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사업, 내서평성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등 마산지역 경제활성화 거점의 성공적 완성, △ 광려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 양덕 봉암 상습침수구역 정비사업 ‧ 창원교도소 이전 등 지역 숙원사업들의 안정적 추진 및 완성을 내세웠다. 자세한 세부공약은 추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특히 안 의원은 “섬김의 정치”를 펴겠다고 강조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시민을 귀하게 여기는 ‘시민 섬김’, 귀 기울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 섬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공약 섬김’을 실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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