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욱 남해해경안전본부장, 창원해경 불시훈련 점검

남상욱 남해해경안전본부장(치안감)은 5일 오전 10시께 창원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불시상황훈련과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남 본부장은 창원해경안전서 515함에 승선해 불시 상황을 부여하고 대응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훈련을 집행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의 익수자, 다중이용 선박 충돌사고 등을 설정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이어서 마산안전센터와 마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현황과 보고와 일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남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