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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의원,국도5호선 내서~칠원 구간 조기 개통 시켜~

daum an 2015. 3. 6. 23:31

창원과 마산을 잇는 국도5호선 내서~칠원간 우회도로가 5일 17시부터 마산구간(내서지역)이 조기개통 되면서, 내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함안지역과의 산업물류 교류에 활기를 띠게 됐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회원구)에 따르면, 내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및 창원과 함안지역과의 물류수송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공사를 시행한 국도 5호선 내서~칠원간 우회도로 건설사업에서 전체 구간 6.2km 중 내서읍 호계리~함안 칠원경계 1.5km가 우선적으로 부분 개통된다.
 
본 사업은 안홍준 의원의 공약사항으로 2004년 안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종 민원 및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에 부딪쳤었지만 안의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올해 102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로 국비 약 1,137억원을 확보해 조기에 도로를 부분 개통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기개통으로 내서읍 호계리~현동~마창대교 등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내서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시간 교통불편 해소와 함안지역과의 물류 수송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에 대해 안의원은 ‘초선시절부터 주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항의 실천으로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말 전 구간 공사가 완료가 되면, 내서지역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크게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산지역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오직 일만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