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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 탕수육 대박 비결은(?)충주 '상촌식당' 으로 오세요!

daum an 2015. 3. 1. 16:53

중화요리에도 급이있다.충북 충주시 상모면 중산리에 위치한 상촌식당이 전국 탕수육을 평정해 세삼 화제다.

상촌식당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 더욱 친숙한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 마치 시골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준다.이곳 진입로는 자연과 하나되는 도로로 길 양 옆으로 논과 밭이 조화를 이뤄 연결돼 있고  도로 옆에는 작은도랑이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 교육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적격이다.

 

 

 

특히,이곳 탕수육은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논하지 마라.산더미라 표현해라.그것이 정답이다. 상촌식당이 특별한 이유는 하나다.권귀동 대표의 넉넉한 인심과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푸짐하게 맛있게 제공하는 것. 그것이 찾아오는 손님의 대한 작은 배려가 아닌가 싶다.
 
산더미 탕수육은 접시 한 가득 담긴 양뿐만 아니라 그 맛과 정성까지 일품이라고 전해져 30~40분은 기본 이고 손님이 많은 날은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 이유를 손님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줄이 너무 길다.앞에만 6번팀이 기다리고 있다"
"11,12,13번 손님 들어 가세요" "입성이다"  얼마나 맛있고 양이 많던지 헉~세상에...
 

탕수육을 보자 놀란 박 모씨(남,의정부)는"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탕수육은 처음봤다"며"얼굴의 서 너배는 되는것 같다.양도 많고 장사도 잘 될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손님인 이 모씨(남,대전시)한 손님은 "탕수육이 산더미 처럼 나온다고 해서 왔다.진짜 산더미처럼 나와 깜작 놀랐다"며"남아서 집에 가져 가야 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경남 마산에서 온 황 모씨(여,경남 창원시)는 "튀김이 얇고 바삭하며 속은 고기 육질이 부드럽다"며"점심때만 운영하는 식당도 처음이다.탕수육도 자장면도 정말 맛있게 먹고 간다"고 말했다. 

특히 더욱 놀라운 것은 이곳 탕수육과 하얀 짬뽕 맛을 보기위해 제주도,목포,마산,부산등 너무 먼곳에서 찾아 온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제주도에서 청주공항으로 와 이곳까지 택시를 타고 찾아 왔다"며"맛있게 드시고 다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제주도로 가시는 손님도 봤다"고 말하면서"먼 곳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정성이 담기지 않으면 안된다"며"지역손님들이 예약을 왜 안받느냐고 하는데 먼 곳에서 저희 식당을 찾기 때문에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고 점심 식재료가 다 떨어지면 음식을 제공 할 수 없다.그럴때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산더미 탕수육은 비싸더라도 등심만을 고집하고 달걀 전분만을 사용해 얇게 튀김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주문과 동시 바로 요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육질의 맛을 느낄 수 있다.가격은 25,000원으로  산더미 탕수육의 부드더운 육질과 싱싱한 과일소스에 찍어 세콤 달콤함을 두번 느낄 수 있다.맛있는 탕수육 맛보러 충주 '상촌식당'으로 오세요.
 

한편,이곳은 하얀짬뽕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상촌식당은 오전11시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며 식재료가 다 떨어지면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먼 곳에서 오시는 손님은 043-848-3492로 확인 후 오시면 산더미 탕수육을 맛 볼수 있다.쫄깃한 면발로 만든 자장면과 짬뽕 역시 최고다 라고 시사우리신문에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