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세상

황미현 기자 본 마산봉암수원지

daum an 2015. 2. 17. 13:56

지난해 12월 8일 늦 가을 정취를 아쉬워하며 마산봉암수원지(봉암동 산1-12번지 일대)를 찾았다.

 

수원지의 계곡은 가뭄으로 메말라 있었지만 계곡의 물줄기는 멈추지 않았다.자연의 주는 선물 계곡 물 속에는 물고기가 살아 움직였고 새들은 계곡물에 몸을 담그며 날개짓 했다.
 

 

 

 

 

 

 

 

 

 

 

 

 

 

 

 

 

 

 

 

 

 

 

 

 

 

 

 

마치 한편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듯 긴장감을 감추기 힘들었다.수원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늦 가을에 정취 단풍과 자연이 어우러진 수원지의 아름다운 조화가 또 다른 경관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이 곳을 찾는 수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에 대해 다시 감사하게 됐다.

 

 

 

 

 

 

 

 

 

 

기자는 문득 김기덕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청송 주산지가 생각이난다.산이 물에 잠긴듯 신기한 모습으로 다가와 지친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아름다운 봉암 수원지를 바라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