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는 건강한 40대 남성이 어느날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이상증상을 보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어, 사)대한양돈협회가 KBS 2TV `비타민`의 "삼겹살과 낭미충에 대한 방송이 잘못됐다"며 "양돈농가 대표 200여명과 함께 항의 방문차" 지난 9월30일 KBS를 찾았다.
이날 양동협회측(이병모 회장)은 비타민의 방송 내용 중 “덜 익힌 삼겹살을 섭취할 경우 대뇌에 낭미충 기생 가능성이 높다”고 "인터뷰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대한양돈협회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박봉균 교수를 통해 확인결과 1994년 이후로는 국내에서는 돼지의 낭미충으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청정한 사육여건 조성과 철저한 검역으로,돼지에서 낭미충이 사라진지 20년이 지났다"며, "감염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잘못된 오보로 인해 "서민들이 즐겨먹는 대표식품 돼지고기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재차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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