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선거유세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텃밭인 경남권 6.2지방선거는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무소속 김두관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의 도지사 선거전에서 반드시 한나라당이 압승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당 지도부가 지원유세 현장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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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10시께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텃밭인 남해군 남해시장 농협앞 거리를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의 거침없는 선거유세 행보에 많은 유권자들이 우산을 들고 이 후보의 연설을 경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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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속에 진행된 선거유세는 한나라당 박정달 남해군수 후보와 많은 한나라당 후보 세력이 합류해 지지를 호소 했으며,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김을동 국회의원,개그맨 이상운 등 지원 유세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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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달곤 경남지사 후보는 연설문에서 "남해 출신의 훌륭한 분들이 많다"며"남해군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또한 "남해군 발전과 남해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상인들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 했다.
이어 김무성 원내대표와 이달곤 경남 지사 후보는 비를 맞으며 군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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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유권자는 이 후보에게 다가와 꽃다발을 전하며 "이 후보님이 꼭 경남지사가 되시길 바란다"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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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를 마치고 이 후보는 마늘축제 행사장에 도착해 6.2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거침없는 선거 행보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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