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제시카 고메즈, “테이는 유머러스… 이민호는 귀여워”

daum an 2009. 9. 29. 21:33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가수 테이와 탤런트 이민호에 대한 평가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영된 Mnet 'S바디'를 통해 제시카 고메즈는 "테이는 음악적으로 클래식한 재능이 있으며 굉장히 유머러스하다"라며 "이민호는 젊고 매우 낭만적이며 귀엽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테이의 5집 후속곡 '새벽 3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제시카 고메즈는 테이와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키스신을 연출했다. 당시 제시카 고메즈는 테이를 위해 노개런티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음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테이는 이달 중순 5.5집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독설'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테이는 같은 시기에 음반을 발표한 박효신, 이승기, 김태우 등과 함께 걸그룹 열풍을 잠재운 발라드 남성 4인방으로 올 하반기 가요계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테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4회의 공연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펼친다. '테이의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소극장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한 테이는 현재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을 만큼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