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세상

레이디 가가, ‘보일듯 말듯’ 파격 올 누드 화제

daum an 2009. 9. 3. 14:13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23)가 화끈한 '올 누드' 화보를 선보였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최근 레이디가가가 미국의 'V매거진' 가을호를 위해 찍은 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가장 파격적인 화보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화보 속에서 의상을 아예 입지 않은 레이디가가는 피부를 진한 갈색으로 그을렸으며, 핑크색 가발 위에 또 풍성한 핑크색 가발로 자신의 알몸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가는 V와의 인터뷰에서 "갈색 머리였을 때 사람들이 제2의 와인하우스라고 불렀다. 그리고 금발 염색을 하자 제2의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또는 그웬 스테파니라고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나는 단지 나 일뿐이다"라며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는 것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누드 화보는 최근 떠돌던 트랜스젠더 의혹을 잠재우기 위한 극약처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페루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와 작업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마이클 볼튼의 새 앨범 '원 월드 원 러브(One World one Lov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