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귀금속 공예는 내가 최고

daum an 2009. 8. 12. 18:33

귀금속 공예는 내가 최고

귀금속공예의 달인 이근규씨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 획득 등

제10회 한국귀금속기술대회 대상

 

전국에서 개최되는 귀금속 공예기술경기대회 상을 모두 싹쓸이

화제의 주인공은 마산시 중앙동에서 ‘이근규 쥬얼리’를 운영하는 이근규(40. 마산시 중앙동)씨.
이씨의 고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서울에서 20여년동안 귀금속 공예를 운영하면서 전국 각종 귀금속공예 기술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여 8번 수상과 지난 2003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상을 모두 합쳐 총 9번을 수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마산시 중앙동에서 ‘이근규 쥬얼리’를 운영하는 이근규(40. 마산시 중앙동)씨.

또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이사장 표창장, 동탑산업훈장 등을 받았으며 서울 마에로스트로 주얼리 직업전문학교 교사 역임, 귀금속 가공 기능사, 귀금속 가공 산업기사, 귀금속 공예장, 보석감정사, 귀금속가공 기능장 등을 귀금속에 관한 모든 것을 다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씨는 지난 7월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덕대학에서 개최된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가 주최한 제10회 한국 귀금속 기술경진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시상은 오는 21일 한국주얼리연합회 회의실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씨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지방에는 세공학원이 전무해 앞으로 후배양성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훌륭한 기능은 끝이 없는 것이고 대상을 받았다고 기능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므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일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2년전에 서울에서 마산시 중앙동에 ‘이근규 쥬얼리’ 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통 세공인이다.

또 이씨는 지난 2007년 제1회 실버 스토리전, 2008년 마산홈플러스에서 제2회 쥬얼리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