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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불법·무허가 간판 대대적으로 정

daum an 2009. 6. 11. 18:48

 

마산시 불법·무허가 간판 대대적으로 정비
한국옥외광고협회 경남도지부 마산시지회에 위탁하여 오는 17일까지 정비

 

이성근 기자 /시사우리신문

 

마산시는 관내 빈 점포의 간판을 철거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사고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무허가 간판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시는 주요상업지 등의 상가건물이 경기침체로 인해 빈 점포가 증가하고 있으나 간판을 그대로 방치하여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사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기고 있어 한국옥외광고협회 경남도지부 마산시지회에 위탁하여 오는 17일까지 정비하고 있다.

이번 정비 대상은 빈 점포, 불법 무허가 간판 75개소에 대해 정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간판 일제정비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옥외광고협회를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일자리 확대 및 예산절감 효과와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