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40기가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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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릉 |
문화재청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유네스코에 제출한 조선왕릉에 대한 평가결과 보고서에서 ‘등재권고’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200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신청한 ‘조선왕릉’ 40기 모두가 오는 6월22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막될 ‘2009년도 유네스코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왕릉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양식으로 세계유산적 가치가 높으며, 현재까지도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6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외원회에서 최종 보고 및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문화재청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유네스코에 제출한 조선왕릉에 대한 평가결과 보고서에서 ‘등재권고’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왕릉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양식으로 세계유산적 가치가 높으며, 현재까지도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6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외원회에서 최종 보고 및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회의에서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최종 결정되면 우리나라는 총 9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종묘(1995년) , 창덕궁(1997년)에 이어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되면 우리나라의 조선왕조 관련 문화유산들은 대부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셈이어서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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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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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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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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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 영릉 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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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영릉 석인상 |
문화재청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유네스코에 제출한 조선왕릉에 대한 평가결과 보고서에서 ‘등재권고’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왕릉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양식으로 세계유산적 가치가 높으며, 현재까지도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6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외원회에서 최종 보고 및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