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박경림 효과? 쇼핑몰 ‘뉴욕스토리’ 매출 쑥쑥

17kg 감량 박경림 효과? 쇼핑몰 ‘뉴욕스토리’ 매출 쑥쑥

 

출산후 17kg 감량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박경림이 온라인 의류 쇼핑몰 ‘뉴욕스토리’에서 박경림 효과를 발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경림 효과란 출산 후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 박경림 모습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공개되면서 박경림의 ‘뉴욕스토리’와 함께 이슈가 되어 경기 침체로 어려운 패션업계에서 두 달여 만에 150% 매출상승이라는 급성장을 낳은 효과를 말한다.
 

 
박경림의 ‘뉴욕스토리’는 박경림이 뉴욕에서 유학중 일 때 뉴욕커의 세련되고 트랜디한 패션에 영감을 받아  한국에 귀국하여 론칭한 브랜드로 러플과 레이스 디테일을 이용하여 로맨틱하고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아 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스토리’ 마케팅 팀장은 “쇼핑몰 ‘뉴욕스토리’는 박경림이 컴백한 3월 중순부터 매출이 성장하기 시작하여 4월초 일 평균 1,500만원 이라는 급속한 신장을 기록했다. 앞으로 여름 상품이 더 판매 될 것을 감안하여 볼 때, 여름 시즌 총 매출이 작년에 비해 약  200%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뉴욕스토리’가 어려운 경제 속에서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은  출산 뒤 더 예뻐진 손태영, 오윤아, 박경림 등 모습에 여성들이 영향을 받아 S라인 스타의 쇼핑몰의 제품 소비가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경림은 “팬 여러분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고 싶었다”며 “가족과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한 노력을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내가 1% 예뻐질 때마다 쇼핑몰 매출이 1% 올라가는 것 같다며 운동 좀 더하라고 은근히 협박한다”고 농담을 건냈다.
 
박경림은 현재 2차 여름상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 진행을 맡고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