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내조의 여왕’, 꿈의 시청률 30% 돌파하며 신바람 행진

daum an 2009. 5. 12. 21:51

‘내조의 여왕’, 꿈의 시청률 30% 돌파하며 신바람 행진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꿈의 시청률 30% 고지에 입성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내조의 여왕' 17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30.4%를 올렸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9.2%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월 16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30%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28.2%의 시청률을 보였다. '내조의 여왕'은 당초 16회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이런 높은 인기에 힘입어 4회 연장됐다.
 
반면에 '내조의 여왕'의 인기에 가려 KBS 2TV '남자이야기'는 7.3%를 나타냈으며, SBS 사극 '자명고'는 8.5%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조의 여왕' 17회에서는 오달수(오지호)의 뇌물사건으로 인해 한준혁(최철호)은 대기발령을 받고, 달수는 대리승진한다. 또한, 갤러리에서 달수를 만난 은소현(선우선)은 파파라치를 피하려다 물 속에 빠지게 되고 이에 달수는 소현을 구하러 강물에 뛰어든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지애(김남주)는 또 한 번 상처를 받으면서 향후 이들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