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제1회 "마산 아구데이 축제" 전야제!

daum an 2009. 5. 9. 21:40

제1회 "마산 아구데이 축제" 전야제!
5월8일 아구데이 전야제 2000여 시민 참여속에 화려하게 막올려~

 

 

 

 지난 5월8일 아구데이 전야제를 축하하는 오동동 아구거리에 2000여명시민 인파가 몰린 가운데 아구찜골목과 업소 거리를 가득메운 가운데  화려하게 아구데이5/9일 전야제 서막이 올랐다.

 

 

  5월9일은 아구데이날을 기념하는 제1회 마산아구데이 전야제축제가 8일오후7시2000여명의 시민들과 전국에서 찾아온 미식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오동동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전)MBC아나운스 최덕수씨의 사회로 화려하게 막올렸다.

 

 이날 5월9일은 아구데이로 삼자는 뜻으로 아구데이 제창자인 권재도 목사(국가기념일 부부의날.주창)국회의원 이주영(한나라당 마산갑)임경숙 도의원 및 지역인사.김삼연 오동동아구할매집 대표 및 아구찜업소 관계자 다수가 2009년 1월 아구찜의 원조인 마산시 오동동에 모여 전국 최초로 켐페인을 벌여 선포함으로 시작됐다.

 

 

 그동안에 창립총회를 거처 한국아구데이 이태일 (경상남도의회.도의장) 상임위원장.마산아구데이 임경숙(도의원)상임위원장 김삼연(아구할매집.대표)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으며 이후 추진위원회 홍보위원회 운영위원회등이 발족 되면서 홍보대사로 가수 설운도씨를 위촉 청계천에서 아구찜 세계화 선포식을 갖으면서 아구데이를 전국에 알리는 발판을 삼았다.

 

 

지난 반년동안의 많은 우여곡적 끝에 아구데이5/9 전야제가 있기까지 오동동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조용식회장의 깊은 배려와 경상남도와 마산시의 관계공무원들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특히 아구데이 홍보.운영위원회의 위원들의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

 

 

 

 이날 전야제를 축하하는 자리에 임경숙 상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아구찜 한식 세계화의 기치(旗幟)를 올리자는 "제1회 마산아구데이축제'를 열게된 목적이 였다.아구찜은 "마산일미" 이자 "경남일미"이다.그동안 그 소중함을 잊고 한동안 방치해왔지만. 이제부터라도 민.관.학.산이 한맘 한뜻이 되어 연구하고 개발하여 법적 제도적 장치로 보호하고 발전시켜 경남.마산의 대표음식 브랜드로 학실히 자리매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가수 최자나 양의 무대.....

 황철곤 마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극로벌 경제위기로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마산시가 탄생 이래 최대규모의 국책사업과.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웠고.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 수상을 했으며 특히 4만개의 일자리을 만들어낼 세계 최고이자 최대규모인 로봇랜드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두어 마산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시점에 마산5미중 일미인 아구찜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세계부부의날 사무총장인 권재도 목사의 제안에 따라 "아구데이"가 선포되고 오늘 "제1회 마산아구데이 축제"를 개최하게 된것을 43만의 시민과 더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환영을 하며 양일간 열리는 아구데이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치루워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태일 의장은 인사말에서 아구는 생긴것이 흉측하고 입은 큰 반면 먹을 것이 별로없다.하여.당시까지만 해도 어부들이 잡으면 즉시 바닷물에 버리곤 했으며 이 때"텀벙"하고 소리가 난다 하여 "물텀벙"이라고 했다.그럼데 그게 오늘날 마산의 명물이요 상징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특히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하여 수출자유지역 근로자 등 일반 대중들이 저렴한 가격에 건강식으로 즐겨먹는 음식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점차 경남 전역 및 전국 적으로 확대해 나갔다.그름에도 불구하고 오동동 아구거리는 많이 위축되어 있고 이것은 지역경제의 영양 때문이였다. 이러한때에 한출향 목회자의 제안에 따라 아구데이가 선포되고.또 관련 각종 프로그램들이 전개되기 시작 이 점 도의회를 대표하여 크게 감사하며 이제부터라도 경남일미인 아구찜을 잘 홍보하여 한식 아구찜의 세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것을 이의장은약속했다.

 

 한편 기념식 및 전야제를 갖는 오동동 문화의 거리 광장에는 어버이날이 함께 겹쳐 가족과 함께 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가운데 축하공연 퍼포먼스.철부지.전통무용.가수설운도.이영국.최진나 방송인 한무씨등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출판케이크커팅 특강 "마~산 맛山!저자 제창자 권재도는 마산에 국가 기념일 3.15의거 이후 또 하나의 기념일이 생기는 역사적인 날이 바로"마산아구데이축제"가 될것이라고 했다.

 

 

 

 

 방송인 한무씨가 오동동 업소들을 일일이 기념촬영하며 마지막으로 할매아구찜 김삼연씨와 기념촬영을 하면서 홍보대사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남/시사우리신문/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