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시민의 상 받은 경남예술봉사단 최태조 단장!

daum an 2009. 5. 9. 19:59

시민의 상 받은 경남예술봉사단 최태조 단장!

 

 

 

<<특집/인물탐방>>따듯한 가슴으로 어두운곳 선행 봉사활동  20년넘께 펼쳐 ~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살자" 그의 생활신조 이다. 평생을 통하여 분수밖에 욕심을 모르고 땀흘려 일하여 얻은 재물이 아니면 탐을 내지 않으며 부정.불의에는 관심초차 두지 않는 정도로 생활해온(경남예술봉사단 최태조 단장58)그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생활관으로 하고 있다.

경남예술봉사단 최태조 단장이 시민의날 수상전 부인과 함께.... 

시민의 상 당선 소감에 기쁨에 차 있는 최단장은 필자를 반갑게 맞이하며 반기는 그의 첫마디가 봉사한거 자랑할게 크게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가슴이 벅차네요.먼저 저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데 부족한제가 시민의 상 을 받게 되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봉사의 손길 째칙질이라 생각하고 저의 "힘이 남아 있는 날까지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 가겠습니다.

최단장이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된것은 지난 1986년 11월 회사 봉사 동아리 청심회를 창립하면서 천가면 가덕도 소양 보육원과 결연 하여(연탄500장. 양말. 옷 등)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년간 봉사를 해오다 회사가 파산 하여 청심회가 잠시 해체되었다.주민으로부터 소외 받고 동네에서 버림 받아 내서읍 본동 뒤 산속 움막에서 생활하는 나환자 세대를 돕기 시작하면서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를 발굴하여 우애 서비스 중고 전자제품 지원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실천이 행복이라며 자신은 홀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려 왔었다.

황철곤 마산시장으로부터 43만 마산시민이 주는 시민상을 수여 받고 있다....

 이때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의 자원이 필요함을 인식한 최단장은 1997년 자원 봉사단체(이웃사랑청심회봉사단)을 결성하여 창립 단장으로 취임하여 당시 회원10명이 현재110명의 정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소년소녀 가장 돕기8년간 해오면서 25.200.000원 지원 하였으며 봉사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조직 팀을 구성 노인시설 봉사 팀(영광복지원봉사).장애인 시 설 봉사 팀(해강원 봉사).보육아동센터 봉사 팀(영신원 봉사).독거노인 방문 팀(월영동문동).청소년 봉사 팀(마고. 제일여고 동아리).위문 공연 팀 (연예 예술인) 등 조직하여 매월 2회3회 봉사 활동을 전개 하여 복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숨은"참 봉사인"으로 지목 받고 있다.

우리사회 어렵고 힘든 세대에 사랑의 나눔 후원 사업을 복지관에서 실시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23.766.600원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게 하기위해 노력 하면서 나눔 속에 인생을 즐겁게 사는 타고난 사람이라고 복지관에서는 최단장을 인정 하는 사람으로 평가 받는 이유라고 한다.

 3.15아트홀을 가득매운 시민들......

청소년 봉사지도 고교시절의 추억을 남기고 사람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 미래 훌륭한 사회봉사인으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도 육 성하여 매월1회 봉사를 현장에서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8년 간 200 명의 청소년을 자원 봉사인 으로 육성지도 하기도 했다.이때 사회복지사2급 웃음치료사 자격을 두루 갖추면서 경남 개호 복지사 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 2000년11월 (회원100명) 창립하여 마산시 독거노인 대상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실시 심리적 . 정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파견하여 보호자를 되신 하여 도우미 역할을 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속에 산업화 사회에 가족들의 돌봄 이 없는 노인들을 찿아서 생활에 안정감을 주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최단장은 지난날 자신이 어려운 처지에 있었던 기억 때문에 입학금이 없어 대학에 진학 못하는 학생을 발굴(중앙동 김00학생)입학금 사비를 털어240만원을 마산복지관에 전달 배움의 길을 열어 주기도 했다. 또 그의"숨은 선행"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고령화 시대에 노인 인구는 많아지고 노인의 욕구도 변화되어 식생활의 욕구에서 벗으나 외로움을 달래 줄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찿아 가는 위문공연프로그램을 만들어 2007년 1월부터 경남 예술 봉사단을 결성. 초대단장을 맡아 회원을 리드 하며 위문 공연을 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

또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여 보람과 가치를 같게 하였고 이들과 함께 전문적 위문 공연단을 만들어 지역민들의 애환들을 달래기 위해 위문공연을 해오고 있다.경노잔치. 요양원.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노인복지관. 경노당 등에 위문공연 31회가 넘었다.무료공연 때론 실비공연을 통해 노인들을 위해 경노사상 고취와 산업화 사회에 홀로 계신 이들을 위해 직접 기획. 연출.한 작품공연 등으로 가족과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소외감과 질병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해 필요 할 때마다 직접 MC를 보기도 한다.이 때문에 노인들에게 많은 인기도 있다.

최단장은 더 나아가 군 장병. 교도소. 시민 문화축제. 소외 계층 등 더 많은 활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할수 있을때 최선을 다하자"라는 것을 생활철학 및 좌우명으로 삼고 주어진 현실속에서  자신의 신념과 정성을 다하여 직무에 열중 하고 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 복지에 혼신을 다하는 최태조 단장의 모습이 이시대의 진정한 봉사자이자 이번 수상자로서 적임자인것 같다.

경남우리신문/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