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은지원, 골룸 분장으로 ‘내 생애 최고의 굴욕’

daum an 2009. 5. 9. 20:24

은지원, 골룸 분장으로 ‘내 생애 최고의 굴욕’

 

 

 

가수 은지원이 데뷔 13년 만에 최초로 골룸 분장을 해 폭소를 터뜨렸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2'(이하 '스친소')에 MC로 합류한 은지원은 지난 2일 방송에서 커플 결정 여부에 따라 벌이기로 한 벌칙쇼에 뽑혀 9일 방송에서 약속대로 골룸 분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이날 은지원은 녹화 당시 완벽한 골룸 분장을 위해 다른 MC들보다 약 3시간 가량 일찍 촬영장에 나타났다. 분장을 마친 은지원을 본 MC 이휘재는 "은골룸으로 2009년 연예대상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정형돈은 벌칙을 피하게 된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은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본인의 노래 'Dangerous'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등 데뷔 이래 가장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다음 주 벌칙쇼 분장이 슈렉과 피오나 공주로 정해지자 은지원은 바디페인팅까지 확실하게 하자며 강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골룸으로 변신한 은지원의 충격적인 모습은 5월 9일 오후 5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