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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트’ 도전 솔비, “몸무게 46kg이 목표”

daum an 2009. 5. 1. 00:50

‘피겨 스케이트’ 도전 솔비, “몸무게 46kg이 목표”

 

가수 솔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당시 날씬했던 모습을 되찾겠다며 체중 감럄을 선언했다.
 
솔비는 자신의 피겨스케이트 도전 과정을 그린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연출 정유진PD) 첫 방송을 앞두고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피겨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돌입하는 심경을 털어놨다. 그녀는 앞으로 3개월 뒤, '솔비의 갈라쇼'를 목표로 과거 김연아 선수를 가르쳤던 김세열 코치로부터 피겨스케이트를 배운다.
 

 

 


 
김세열 코치를 만나 본격적인 교육을 받기 전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를 보러 갔다는 솔비는 "김연아가 선수가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다"고 감탄하며 "어쩜 얼음이 튀는 것 조차 멋있게 느껴질 정도"라고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솔비는 "사람들은 나를 육덕진 몸매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 저 그렇게 몸무게 많이 나가지 않는다. 한… 50kg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나 막상 체중계를 눈 앞에 들이대자 "피겨스케이틀 배우는데 꼭 몸무게를 재야 하냐"며 제작진의 눈길을 피하는 등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세열 코치는 "피겨스케이트는 체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점프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선수들도 항상 운동 전에 수시로 체중을 체크해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앞으로 솔비씨도 항상 연습 전에 몸무게를 재서 그 날 체중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향후 솔비는 체중 감량을 위한 극단의 조치로 헬스 트레이너를 배정 받고, 하루 물 2리터 마시기, 평소 좋아했던 기름진 음식과 간식을 끊고 매끼 식사량 줄이기를 명받은 상태. 특히, 46kg까지 몸무게를 줄일 것을 약속했다.
 
케이블채널 Mnet의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통해 자아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30일 밤 12시. (사진=Mnet)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