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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김래원 선배와 다시 같은 성당에 다녀요”

daum an 2009. 5. 1. 00:31

최송현, “김래원 선배와 다시 같은 성당에 다녀요”

 

KBS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이 배우 김래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송현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김래원과 다시 같은 성당에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같은 소속사 대표이자 배우인 김래원과 성당에 함께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다른 성당에 다녔었다.
 

 

 


 
최송현은 "열애설 이후 취재진과 주위 시선 때문에 다른 성당을 다녔지만, 그게 더 부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아 소속사 식구들과 다시 뭉쳤다"며 "김래원 선배에게 괜히 누를 끼친 건 아닌가 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래원은 지난 15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성당에 둘 만 다닌 것이 아리나 소속사 전 직원들이 함께 다닌 것이었다"며 "열애설 때문에 최송현씨 혼자만 다른 성당을 다니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최송현은 30일 개봉한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상복(마동석), 근복(오정세) 형제와 더불어 거대한 사기극에 돈냄새를 맡고 찾아온 기술자 중 한 명 공수정 역을 맡았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