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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범,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귀공자 미소”

daum an 2009. 5. 1. 00:44

‘꽃남’ 김범,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귀공자 미소”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극중 소이정 역을 맡은 김범에 대한 인기가 방송 후에도 식을 줄 모르고 폭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최근 김범은 소비자들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반영하듯 8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광고계의 최고 인기모델 계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스포츠 멀티브랜드, 정장 의류, 이동통신, 휴대폰, 커피, 화장품, 푸드, 게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 광고계를 종횡무진 맹활약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방송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광고계 러브콜이 빗발쳐 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대중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대다수의 팬들은 "귀여운 귀공자 타입의 이정 캐릭터가 백만불의 가치를 지닌 실제 김범의 미소와 잘 어울리며, 그의 환한 미소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웃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범의 미소를 본 전문의의 소견 역시 일치한다. 앞니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청어람 연세치과 최승호 원장은 "김범은 얼굴과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귀여운 미소년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치아 형태 또한 전형적인 귀여운 귀공자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김범이 부각되는 다른 이유에 대해 광고계 한 관계자는 "광고 모델로서 가장 큰 장점은 자꾸 보고 싶은, 즉 질리지 않는 다양한 매력이다.  밝고 친근한 모습은 물론 부드럽고 젠틀한 모습, 한편으로는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광고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또한 광고계에서 김범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엔도르핀 같은 모델'로 높은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경기 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된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폭발적인 환호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4월 26일 차기작으로 영화 '비상'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속에서 김범은 한 여자를 위해 최고의 연기를 펼쳐야 하는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방송에 이어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